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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 좋은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채용 채널별 비교와 선택 전략

안녕하세요, 김경렬 노무사입니다.
앞선 글에서는 채용공고의 중요성과 작성 전략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채용을 시작할 때 많은 기업들이 고민하는 주제,
“우리 회사에 맞는 인재는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채용 채널 전략을 다뤄보겠습니다.

🔍 채용 채널, 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까?

채용공고를 잘 써도, 그 공고가 ‘도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채용 채널은 ‘누가 보느냐’에 따라 성과가 180도 달라집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실수를 많이 합니다:

  • 습관적으로 같은 사이트에만 공고

  • 업종 특성 없이 무작위로 등록

  • 채널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복붙만 반복

  • 무료 채널만 선호하여 질 낮은 지원만 유입

채용 채널은 광고이자 마케팅입니다.
우리 회사에 딱 맞는 ‘타겟 인재’가 모인 곳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 대표 채용 채널 5가지 비교표

채널특징장점단점

사람인/잡코리아대중적인 채용포털지원자 수 많음, 익숙한 UI구직 품질 편차 큼, 홍보비용 부담
크레딧잡/원티드추천기반 플랫폼IT·스타트업 특화, 매칭률 우수수수료 구조 복잡, 일부 업종 한계
링크드인글로벌 네트워크 채널경력직·외국어 가능자 많음국내 사용률 낮음, 브랜드 인지도 필요
헤드헌팅사전문 인재 확보에 강점고급인력 신속 접근 가능수수료 高, 내부 검토 기간 소요
사내추천제내부 인적 네트워크 활용조직 적합도 우수, 이직률 낮음네트워크 한계, 운영 프로세스 필요


📌 채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질문

  1. 우리가 찾는 인재는 어디에 있을까?
    예: 3년차 경력직 → 사람인보다 원티드 / 링크드인

  2. 우리 회사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맞는 채널은 어디일까?
    예: 기술 중심 기업 → 크레딧잡, 원티드
    예: 인재풀 확대 + 신뢰성 강조 → 잡코리아, 사람인

  3. 예산과 채용 긴급도를 고려한 ROI는 어떠한가?
    예: 긴급 채용 vs 장기 브랜딩 중심 공고

✅ 실전 Tip: 중소기업은 이렇게 운영하세요

  • 잡코리아/사람인은 기본 설정, 하지만 지원자 필터링 질문을 세밀히 설정할 것

  • 크레딧잡/원티드는 특정 직무(개발자, 마케터 등) 중심으로 시도

  • 사내추천제는 포상제도를 도입하여 자발적인 홍보 유도

  • SNS 채널 활용: 기업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채용콘텐츠로 접근 → 저비용 고효율 채널

⚖️ 김경렬 노무사의 『채용 채널 운영』 Check Point

  1. 허위·과장 공고 주의

    • 실제 근무조건과 다른 정보 게시 시, 과태료 및 시정명령 대상

    • 플랫폼에 따라 자체 제재 또는 블랙리스트 등재 가능성 있음

  2. 채용차별 요소 자동 노출 우려

    • 공고 입력 양식에 출신학교/연령 등 비의도적 항목 입력 방지 필요

  3. 개인정보 수집 주체 명확히 하기

    • 채용대행사·헤드헌터 이용 시 개인정보 처리 위탁 동의 절차 필요

  4. 공고 자동공유 기능 사용 시 모니터링 필요

    • 플랫폼 간 동기화 시, 정보 누락이나 조건 왜곡 주의

채용 채널 운영은 단순히 ‘어디에 올릴까?’가 아니라,
‘어떻게 올리고, 누가 보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예측하고 설계하는 일입니다.

💬 정리하며

좋은 사람은 '운이 좋으면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활동하는 플랫폼에, 그 사람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야만 합니다.

채용 채널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이자,
브랜딩과 노무 리스크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 HR 전략의 일부입니다.

귀사의 업종, 인력 구조, 예산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채널 전략을 설계해드릴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지금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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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65

백상스타타워 2차 1502호 노무법인 더엘

TEL  02-6254-5801   l   FAX  02-6305-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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